광화문 세종대왕동상 지하에 숨겨진(?) 세종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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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세종대왕동상 지하에 숨겨진(?) 세종이야기.

♥★♡☆ 2011. 4. 17. 00:49
혹시 세종이야기를 아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

광화문 광장이 생긴 이례로 근처를 여러번 왔다갔다 했지만 직접 들어선 건 처음이었습니다.

멀리서 세종대왕 동상을 바라보며 걸었죠.

세종대왕 동상의 뒷면을 보며 걸어가다가 앞에 다 다랐을때, 웬 출입구가 보이더라구요.

설마... 화장실은 아니겠지? 라며 다가가서는 놀랬습니다.

그곳은 바로 "세종이야기"라는 세종대왕 기념관 같은 곳이었습니다. ^^

이런곳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에, 입구에서 깜짝 놀라고,
지하로 내려가서 생각보다 큰 규모에 깜짝 놀랬지요.


그리고 하나 더 놀랜 건, "세종이야기" 옆에 "충무공 이야기" 가
있다는 사실을 집에 와서 알았네요 ㅡㅡ;;


나중에 기회되면 다시 가봐야겠어요 왜 못 봤는지 원..

 


이 날 북촌한옥마을 갔다가, 삼청동 갔다가 경복궁 갔다가~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한 거라서...

경복궁을 떠나기 전 까치 한 마리를 찍어보았죠...

줌이 많이 되는 렌즈는 아니여서 아쉬웠습니다.


광화문 광장 화단에 핀 이쁜 꽃들...색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

제가 사진실력도 부족하고 렌즈도 번들이다보니...

암튼 갠적인 생각으로는 렌즈가 아무리 좋아도 사람 눈만 하겠습니까? ^^

(사진을 잘 못찍으니 핑계라도...)



여러가지 종류별로 많이 심어둔 거 같은데...

이제 자라나고 있는 것들도 보이더라구요.



얕게 물이 고여있는 곳에 비둘기가 목이 마른지 목을 축이고 있더라구요.

살짝 다가가서 한 컷..

자세히 보니 바닥에 우리나라 역사가 세겨져 있더군요.

덕분에 살짝 역사공부도?



좀 더 다가가서 찍은 후에,

앉아서 찍어보려고 했는데 비둘기가 도망가 버려서 못 찍었습니다.


아직은 화단이 조금은 휑해 보이더라구요.

더 아름다운 꽃밭이 되길 ^^


역시 저는 사진을 안보고 찍어야 잘 나오나봐요 ㅡㅡ;;

남들처럼 DSLR들고 폼나게 찍어보려 할때는 사진이 정말 이상하게만 나오더니.

생각없이...구도도 안 잡고 찍은 사진이 더 낫게 나옵니다...

사진의 길은 멀고 험하네요..


자자~~ 세종이야기 다녀온 얘기 한다더니 뭔 꽃사진하고 비둘기
사진만 잔뜩 보여주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몰라서 ㅡㅡ;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사진 왼쪽 아래 귀퉁이를 보시면....보이죠? 세종이야기..ㅎㅎ


세종대왕동상 뒷편에 왼 기둥이 세워져 있어서...


이제 정말 들어갑니다.

그러고보니 세종이야기 들어가기전에 입구를 찍고 들어가려다가 깜빡 해버렸네요..

사진기도 넘 오랜만에 들고나갔고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ㅎㅎ

담에 다시가면....자세히 설명을 드릴게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문구...세종이야기...

그리고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사실 그 날 좀 많이 걸었던지라...지하로 2층이나 계단을 걸어서 내려가길래..

뭐 얼마나 크게 해놨길래 이러나 싶었는데 내려가서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랐지요.


화면이 계속 바뀌던데...일단 들어선 기념으로 찰칵~


아름다운 한글입니다~ ^^


세종대왕 연대기...

사실 내려가기전엔 정말 작은 공간일줄 알았는데...

내려가서 규모도 크고 잘 해놓아서 좋더라구요.


앉아서 쉬는 공간의 벽도 저렇게 해놓아서 좋더라구요. ^^


세종대왕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들이 많이 있었구요.

외국인들도 꽤 보이더라구요^^

안내하시는 직원분이 상당히 바빠보였습니다.

좀 도와드릴 거 그랬나..

익스큐즈....미? ㅡㅡ;;


대략적인 분위기라고 해야하나..ㅎㅎ

앉아서 쉴 수 있는 곳들도 많이 만들어뒀고

그 공간에도 정보를 넣어서 앉아서도 볼 수 있게~


소원을 적은 학을 붙여두는 곳이 있더라구요.

다양한 소원들이 보였어요.

소소한 개인들의 소원부터 통일까지? ^^




그리고 그 옆에는 닥종이 인형 (닥종이 맞나 ㅡㅡ;;) 으로 만든 여러 모습들이 있었어요..

 

 



이렇게 긴 행렬을 재현해 놓은 모습도 있었구요..

인상 깊더라구요.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을듯..^^;;

 


통유리에도 한글을...

세종이야기 구석구석에 한글을 잘 채워넣었더라구요.

디자인적인 요소까지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를 ^^


의자네? 하고 지나치려다 보니..

아이쿠~ 라는 한글이 ㅎㅎ  그나저나 아이쿠~를 보니 갑자기 아이유의 노래 생각이....

의자에도 한글을 집어넣은 센스!!


자~ 계속해서 닥종이 인형으로 우리의 고유문화를 표현!!


봉산탈춤??? (사실 아는 탈춤 이름이 그거밖에 없어서 ㅡㅡ;;)

세종이야기에서는 세종대왕에 대해서 세세히 알 수 있고,

그 업적을 기리기도 하며~ 우리나라 고유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소 달구지~ㅋ 어렸을 때 얻어탔던 동네 어르신의 소달구지와 비슷해 보이던...



이건 가족사진을 표현한 것일까요? 흠..


한글이 빽빽히 쓰여있는 옷을 입은 모습들..


우리나라의 다양한 모습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일상적인 모습들도 볼 수 있었구요. ^^


앞으로 외국인 친구들이 서울 구경 시켜달라고 하면 한 번씩 데리고 가야겠어요 ㅎㅎ

한국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그나저나 닥종이로 정말 잘 만든듯....

정교합니다. 표정까지 살아있더라구요 ㅎㅎ


우리 고유의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ㅎㅎ




얼떨결에 찾아 들어간 세종이야기...

세종대왕에 대해서 아주 조금은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한글이라는 편리한 글자를 만들어주신 세종대왕께 감사드립니다~ ㅎㅎ

너무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고나가서 찍었더니 횡설수설 정신이 없었네요.

점점 안정화 시켜나가도록 할게요..

이슈맨의 세종이야기 탐방기(?)는 이만 마칠까 합니다.

담에 기회가되면 꼭 충무공 이야기도 소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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