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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완전 귀여운 혼란에 빠진 캥거루가 있어서 소개드려요 ㅋ

호주의 한 동물원에서 공개한 사진인데요. 2013년에 가장 인기있었던 사진이래요.

호주에 3년정도 있었는데, 사진보니 반갑네요~ 물론 제가 안 가본

태즈매니아라는 지역이긴 하지만~ 그럼 한 번 볼까요~?

한 아이가 캥거루 복장을 입고~ 신발까지 맞춰신고, 심지어 주머니에 아기인형까지 넣고

바로 앞에 서 있네요 ㅋㅋ 혼란에 빠진 캥거루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가 될만큼

혼돈스러워하는 표정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점점 다가가는군요~ 

드디어 교감시작~ 아기 인형에 관심이 많은거 같네요 

네발로 서있다니~ 저런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드문데 말이죠.

경계가 아예 풀린걸까요?

여기서 잠깐 퀴즈~ 캥거루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

그냥 이름이지 뜻이 있냐구요? 참고로 원래 영어는 아닙니다~ 

처음에 호주에 온 백인들이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신기한 동물을보고

저건 이름이 뭐냐라고 물어봤더니, 원주민들이 Kangaroo (나도 몰라) 라고 했대요~

물론 이게 100% 사실인지는 저도 잘 ^^;;

가끔 요녀석들보고 어린녀석들이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왈라비라고 불리며, 소형종입니다. 

경계심없이 아주 맛있게 먹는군요~

뛰어다니는 모습이 귀여운 녀석들이예요! 

혼란에 빠진 캥거루 소개해드렸어요~

참 호주가셔서 동물원 가시면 주의하실점이...

절대 먹이를 높게 들지 마세요. 손톱으로 할큅니다. 

 화나면 무서운 동물이예요 이해를 돕기위해 영상하나 올립니다~

물론 자극만 안하면 정말 온순한 동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