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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예술공단, 아름다움과 삭막함이 공존하는곳

♥★♡☆ 2012. 11. 13. 23:41

문래예술공단, 아름다움과 삭막함이 공존하는곳


한동안 사진을 열심히 찍으러 다녔는데 요새 들어 많이 뜸했네요. 더 큰 문제는 사진을 찍어만두고

정리를 안했었다는데 있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예전에 갔었던 문래예술공단 사진들을 정리해서 올려볼까 해요. ^^  간략하게 써볼 요량입니다. 





저는 문래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요. 신도림역이나 영등포역에서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

문래역에서 가실때는 7번출구로 나가서 쭉 걸어가다가 보면 문래창작촌이라고 씌여진 안내데스크같은게 보여요.

오래된 철골 구조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것도 없이 버려진..ㅠㅠ

거기서 왼쪽으로 꺾어주시구요..바로 오른쪽에 보시면 공장들이 보이는데요....

그곳이 바로 문래예술공단입니다. 




이렇게 생긴 길이예요..한눈에 봐도 예술과는 정말 거리가 멀어보이죠? ^^ 

하지만, 앞으로 보여드리는 사진들을 보고나면~ 왜 이곳이 문래예술공단으로 불리우는지 알게 될겁니다.

삭막한 공장지대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요소들....살짝 살펴볼게요 ^^ 




이렇게 애교를 부리던 고양이 녀석들도 있었어요...

3,4마리가 몰려다니길래 불렀더니 다가와서 바지에 부비부비를 시작했었는데...

가고나서 보니 바지에 털이 잔뜩 묻어서 털어내느라 고생했네요 ㅎㅎ 

문래예술공단에 가면 요녀석들도 꼭 만나보세요 ㅋ



어두운곳에서 한 장 찍어봤어요..얼굴이 잘 안보이길 바라며 ㅠㅠ

이곳의 묘미는 바로~ 찾아가는 즐거움이예요..다만 체력이 안 좋으시다면 대략 난감합니다.

왜냐하면... 건물의 옥상이나 구석구석에 벽화가 숨어있는데요.. 수많은 건물들을 일일이 올라가서 확인을 해야하거든요.

아는 동생과 그래서 문래예술공단 벽화지도를 만들어보자고~ 다짐했는데 한 번 다녀온뒤로 못갔네요 ^^:;



제가 찾아낸 포인트~ 장소는 딱 좋았는데 모델이 정말 별루다보니...

그나저나 어색해 죽는줄 알았네요 ㅎㅎ 



어느 공장의 출입문인데요... 저기에도 벽화가 그려져 있어요..

옥상에 올라가지 않고도 볼 수 있는 요소들이 있지만 그래도 올라가야 더 재미난걸 많이 볼 수 있답니다~ 



개구장이처럼 보이는 벽화~ ㅎㅎ 



나비가 꼭 날아갈것만 같아요~ 실제로 문래예술공단에는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이 작업장을 빌려서

그곳에서 작업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그런데 아무래도 예전에 공장지대였다보니 열악한 환경이긴 합니다 ㅠㅠ 



ㅎㅎ 제가 제일 좋아했던 구조물~~

이 녀석 찾으려고 이 옥상 저 옥상 올라다녔네요... 

분명히 제대로 보고 올라갔는데..앗 여기가 아니다~ 저기다~ 그리고 또 올라가보면 다른데가 나왔떤 ㅠㅠ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을 간략하게 그려놓은거 같네요 가족도 보이고 웬지 모르게 외로워 보이는 사람도..

화나보이는 사람도.다양한 모습을 담아둔것 같습니다. 



한군데 옥상에 올라가면 이렇게 반대어가 쓰여진 벽이 있습니다. 

벽을 쭉~ 둘러서 이런 반대어들을 써두었어요. 



요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아이유의 벽화입니다. 

진실이든 허구이든..개인의 사생활이니만큼 존중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아까 못 보여드렸던 고양이 녀석이 애교 ㅋㅋ 

넙죽 엎드려서 사진기를 바라보던 눈망울이....웬지 모르게 무섭네요 ㅋ 



고양이들의 애정행각을 마지막으로~ 문래예술공단 출사 후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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