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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한옥마을에 나들이를 가보려고 헤메이던 중, 북촌 8경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코스가 있더라구요. 북촌1코스, 북촌2코스, 북촌8경..이렇게 도보코스가 있더군요.

상당히 길어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뭐 이왕 가는김에 제대로 구경해보고 싶어서,

북촌8경으로 정했습니다.



헉..초반부터 길을 잘 못들어서서 막다른 골목에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요새 정말 보기 힘든 Goldstar가 보이더군요 ^^

그래서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북촌한옥마을이라서 오래된 게 있는걸까요? ^^;;

북촌8경을 보러 가긴 했는데, 제가 지도를 잘 못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엄청 헤메였네요 ㅡㅡ;;

순서대로 돌려고 했는데 뒤죽박죽으로 돌기도 하고, 몇개 빼먹고 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 본 사진이 생각나서 저도 한 번 찍어봤네요 ^^

공방이 보이더라구요. 시간 관계상 안에까지 둘러보진 않았구요..

그냥 돌아다니기만 했네요. 

북촌 한옥마을을 갔었던 블로거분들이 멋진 사진을 많이 찍어올리셨던데..

전 멋진 사진을 못 찍었네요 

담장을 따라서 개나리가 이쁘게 피었더라구요. 

하늘색도 너무 이쁘고, 개나리색도 너무 이뻐서 찍어봤네요.

북촌8경은 제대로 못찍고 꽃사진만 찍고온듯?

사진에 해까지 포함해서 찍었는데 해가 너무 밝아서 안 보입니다 ㅡㅡ;;

자수공방 문패..지나가다가 문패가 이뻐보이길래 한 컷~

 북촌한옥마을 다운 한 컷?  ㅎㅎ 흑백으로 해볼 걸 그랬나 봅니다. 

지나가다 고목나무가 보여서 한 컷...나이가 많아 보이더군요.

북촌 한옥마을의 역사와 함께 했을까요?

쭉 뻗은 오르막길..보기만 해도 다리가 아프네요 ^^;; 

밤에 보면 이쁠 거 같은 등~

오르막길 다 올라와서 한 컷~..정말 가파른 오르막길이었습니다. 

북촌8경 구경하시려면 꼭 운동화 신고 가세요..

전 구두 신고갔다가 죽을뻔...ㅎㄷㄷ

고향에 내려가면 저런 문 가끔 볼 수 있는데 반갑더라구요

블로거들이 많이 찍어올렸던 하루고양이라는 카페..반가워서 찍어봤어요 

괜히 담장만 보면 해보고 싶은 샷~ 

꽃이 너무 이쁘길래 한 컷 찍어봤어요

벽에 덩굴이 있더라구요.

담부터 요런 사진은 흑백으로 올려봐야겠네요 

계단이 높더라구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북촌8경을 가실때는 꼭 편한 신발 신고 가시길~~ 

다시봐도 높지 않나요? ^^;;

웬지 어디서 본 거 같죠? 

사실은 길을 헤메여서 첨에 갔었던 곳으로 다시 가게되서 ..ㅡㅡ;;

개나리를 또 찍었습니다. 북촌한옥마을..제가 길을 잘 못찾는건지..전 너무 헷갈리더라구요.

그냥 찍어보고 싶었던 주밍샷입니다. 

초점이 좀 빗나간 거 같긴 한데...ㅠㅠ 

더 연습해봐야겠네요 

북촌 8경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벽면에 장식을 해둔 레스토랑이 보이더라구요..

구도가 별루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찍어봤습니다.

짜잔~~ 괜찮나요?

더 웃긴건 저게 안 보고 찍은 사진이란 사실 ㅡㅡ;;

전 보고 찍으면 사진이 더 안 나와요 ㅠㅠ

이것도 안 보고 찍은 사진..

암튼 이렇게 해서 북촌한옥마을의 북촌8경 구경은 대략 마무리 되었습니다. 

 
밥먹고 나와서 찍어본 나무줄기~~

북촌8경 구경후에, 다른 곳들도 더 돌아다녔습니다.

계속 올려보도록 할게요~~